핀란드 대통령, 암호화폐 취급업체 관리감독 법안 승인
핀란드 대통령, 암호화폐 취급업체 관리감독 법안 승인
  • 차승훈 기자
  • 승인 2019.05.01 0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핀란드 정부는 지난 26일, 자국 내 암호화폐 취급업체에 대한 법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핀란드 금융감독당국(Financial Supervisory Authority, 이하 Fin-FSA)은 "오는 5월 1일자로 암호화폐 취급자에 대한 법안이 시행되며 Fin-FSA는 암호화폐 취급업체를 관리 감독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취급업체란 거래소, 지갑, 암호화폐 발행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업종을 포함한다. Fin-FSA는 앞서 라이센스 제도를 도입한 일본의 금융당국처럼 암호화폐 관련 업체 등록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해당 법안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법정 요구사항인 고객의 자금 보호시스템 구축, 자체 자금과 고객 자금 분리,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 AML) 및 테러자금조달 차단(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CFT)에 대한 규정을 자켜야 한다.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업체는 해당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하지만, 이전에 사업을 진행중이던 경우에는 오는 11월 1일까지 별도의 등록 없이 운영을 이어갈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