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랜잭션, 14개월만에 최대치
비트코인 트랜잭션, 14개월만에 최대치
  • 차승훈 기자
  • 승인 2019.05.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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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트랜잭션'이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에서 '온체인 트랜잭션'이란 네트워크 상에서 코인을 주고받는 이체거래 과정을 말한다. 

블록체인 시장 분석 업체 다이어(Diar)는 지난 30일 비트코인 온체인 트랜잭션량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온체인 트랜잭션은 2017년 4분기 이후 분기별 트랜잭션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으며, 2019년 1분기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3월말에는 갑자기 트랜잭션량이 급증하며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이어는 이런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꼽았다. 실제 사용량이 늘어났다기 보다는 거래 및 투기적 움직임에 따른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 업체는 비트코인이 거의 2년이 지나도록 투기적 거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강세장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낙관주의자인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는 계속해서 암호화폐의 약세장이 강세로 전환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멕스(BitMEX)의 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은 올해 말까지 10000달러를 탈환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수년 이내에 50000달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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